캐나다 생활 및 정착 가이드
이민 초보자를 위한 영어 환경 적응법
캐나다로 이민을 오면 누구나 겪는 공통된 어려움 중 하나는 바로 영어다.입국 전 어학연수를 다녀왔거나 영어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도,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영어는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 특히 고객 서비스, 공공기관, 병원, 마트, 렌트 계약, 일자리 면접 등은 모두 영어로 소통해야 하며, 상황마다 사용되는 표현이나 억양, 말하는 속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민 초기에는 적응이 쉽지 않다.하지만 캐나다는 영어권 국가이며, 결국은 영어에 익숙해져야만 자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민자가 실생활에서 영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단계별로 정리한다. 1. 일상 속 영어 노출을 늘리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이민 초기에는 대부분의 일상이 낯설기 때문에..